최근 Veil Framework 소스코드를 분석해보다가,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 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그리하여 내가 직접 tool을 개발해보기로 했다.

아주 그럴싸하게 여러개의 tool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Framework를 간단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 tool을 개발하여 통합시킬 계획이다.

프로젝트 이름은 CoffeeNet이다.
나는 소규모 Network를 공격하기 쉽게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CoffeeNet 프레임워크 안에 앞으로 개발할 도구는 2가지이다.
1. Scanner
2. Sniffer

첫번째 도구는 스캐너이다. 해당 네트워크에 살아있는 호스트를 탐색하고, 열려있는 포트 등을 체크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두번째로는 sniffer 환경을 구축하는 도구를 만들 것이다. ARP Spoofing, Evil twin 등 해당 네트워크안의 패킷들을 스니핑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CoffeeNet 프레임 워크에서 1번도구와 2번 도구를 자동화시켜서 알아서 결과까지 내보이는 기능을 탑재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먼저 프레임 워크 틀을 만들었다.



(main menu)


위 화면은 메인메뉴이다.
실제 Framework처럼 만들고 싶었다. (만들다보니 퀄리티에 욕심이 자꾸 났다.)

CoffeeNet은 사용자와 직접 대화하듯 interactive하게 만들었다.

list 기능 구현이다.


(list)


list 명령을 입력하면 현재 import된 툴 이름을 출력해준다.


use 명령


(use)


use 명령 뒤에는 해당 툴 번호 혹은 툴 이름을 입력해주면 된다.
그렇게 되면 해당 툴이 실행된다.

하지만 아직 안에 내용물은 없는 껍데기만 만들어놨다.

info 명령


(info)


info 명령시 help와 같은 기능을 한다.
인자 없이 info 명령을 하면 이 툴에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주고, 각 명령어의 사용법을 알려준다.
(아직 모든 명령어의 설명을 등록하지 못했다.)

info 명령어 뒤에 툴 이름을 적으면


info [tool_name]



해당 툴의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exit 명령어


(exit)


exit 명령을 하게 되면 프로그램을 종료시켜준다.

update 기능은 앞으로 추가할 내용이다.

큰 구조는 아래와 같다.


(CoffeeNet 구조)




현재 구현한 기능
1. Framework 내 tool import 등록, 연동
2. 각 Framework의 기능 구현(list, use, info, exit)

다음 계획
1. Framework의 update 기능 및 info 명령시 각 명령어에 대한 설명 추가.

2. Scanner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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